아시아 5개국 국가 대표선수들이 참가한
국제 휠체어 테니스대회가
나흘간의 일정으로 오늘 개막합니다.
전석장애인복지센터와
대구 오픈대회조직위원회는
오늘 저녁 대구 중구 호텔아미고에서
선수와 임원, 대회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7회 국제휠체어 테니스 대회
개회식을 갖습니다.
특히 올해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일본, 대만, 베트남, 태국 등
5개국 국가대표선수들이 참가해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룹니다.
한편 두류공원 유니버시아드 테니스장에서는
토너먼트 방식의 휠체어테니스 경기가
오늘 오전부터 시작돼
오는 10일까지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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