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중이용시설 업주와 시민들에게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한
비상구 찾아주기 운동이 펼쳐집니다.
대구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은
대구시와 함께
오늘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공무원, 소방관, 자원봉사자 등
700명을 동원해
3천 200여 개 다중이용시설 업주와
시민들을 대상으로
"비상구 찾아주기 운동"을 전개합니다.
안실련은
업소가 비상구 안내표지판을 붙이지 않거나
물건을 쌓아놓고 있고
이용자들도 업소의 비상구를
제대로 확인하지 않아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이같은 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습니다.
안실련은 비상구를 점검하면서
안전에 미흡하다고 판단할 경우,
업소에 홍보문을 붙이고,
개선하도록 계도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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