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도정의 역량을 경제 회생에 집중하기 위해
내년을 경제 제일 도정의 원년으로 지정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한 정책개발보고회를
오늘 열었습니다.
지역경제분야에서는
구미를 중심으로
차세대 성장동력산업의 하나로 '디스플레이산업'을 집중 육성하기로 하고, 부품과 소재산업을 하나로 묶어
경북을 중심기지로 키웁니다.
도내 농공단지를 중심으로
분양가와 금융에서 혜택을 주는 '기업유치촉진지구'를 지정하고,
IT와 BT,NT산업을 융합한 '첨단퓨전기술종합연구센터'를 조성합니다.
농어업분야에서는 농업직불제를 확대하고
농작물재해보험 지원을 강화합니다.
농촌지역 교육과 영농활동을 지원하는
'농촌보육센터를 설치하고,
과실류 차별화와
채소류 고품질·저비용 생산체계를
지원합니다.
생활이 어려운 노인들을 위해
24시간 간호와 재활치료를 돕는
'너어싱 홈' 사업을 시작하고
동해안권 개발을 위한
'동해연안개발촉진지구' 지정을
서두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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