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경찰서는
병들어 죽었거나 죽기 직전인 소를
사들여 도축한 뒤
식육점이나 식당에 팔아온 혐의로
대구시 수성구
47살 김 모씨 등 2명을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월부터 농가에서
유방염이나 폐렴,
발굽이 부패되는 병에 걸려
폐사됐거나 폐사 직전인 소 13마리를
한 마리에 60만씩 주고 산 뒤
이를 도축해 식당이나 식육점에 판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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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건협 do@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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