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폐사 소 불법 도축

도건협 기자 입력 2003-09-26 06:55:10 조회수 0

대구 수성경찰서는
병들어 죽었거나 죽기 직전인 소를
사들여 도축한 뒤
식육점이나 식당에 팔아온 혐의로
대구시 수성구
47살 김 모씨 등 2명을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월부터 농가에서
유방염이나 폐렴,
발굽이 부패되는 병에 걸려
폐사됐거나 폐사 직전인 소 13마리를
한 마리에 60만씩 주고 산 뒤
이를 도축해 식당이나 식육점에 판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도건협 do@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