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경찰서는
영세민 카드를 만들어 주겠다며 접근해
예금통장 잔액이 많으면 안된다며
7백만원을 인출해가는 등
4차례에 걸쳐 890여만원 상당을
사기한 혐의로
42살 허모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허씨는 또 아들이 구속돼 있는
64살 장 모여인에게
아들을 보석시켜 주겠다며
70만원을 받아챙기는 등
주로 형편이 어려운 사람들의 처지를 악용해
사기해 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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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우 kimc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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