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잦은 비로
에어컨 등 여름 전자 제품이나
바캉스 용품의 매출은 줄어든 반면,
만두와 제습용품의 매출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마트에 따르면,
지난 7월과 8월 두 달 사이
에어컨과 선풍기 등
여름 전자 제품이나 바캉스 용품의 매출은
지난 해 같은 기간에 비해
20% 이상 줄어든 반면,
만두의 매출은 지난 해에 비해 105% 늘어난
3억 9천여만 원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라면도
지난 7월과 8월의 매출이
지난 해 같은 기간에 비해
5% 늘어난 것을 비롯해
탈취제와 습기를 제거하는 용품의 매출도
전년 대비 60% 가까이 늘어나는 등
잦은 비 때문에 대형 할인매장의 매출 양상도
크게 바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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