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직장인,의사 수재민 돕는다

한태연 기자 입력 2003-09-20 18:20:41 조회수 0

태풍 피해지역의
복구활동이 활발한 가운데
대구지역 직장인들과 의사들이
주말을 맞아 수재민 돕기에 나섭니다.

SK증권 직원 40여 명은
오늘 오전 달성군 구지면 응암리를 찾아
복구활동을 벌일 계획입니다.

KT 대구본부 직원 30여 명도
오늘 오전 고령군 우곡면
피해지역을 찾아 비닐하우스 보수 등
복구작업을 벌입니다.

또 대구 가톨릭 의료원도
교수 한 명과, 전공의, 인턴, 간호사, 약사 등
진료팀 22명이 고령군 우곡면을 방문해
무료 진료도 하고,
쓰레기를 치우는 등
복구작업에도 동참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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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연 hant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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