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을 전후해
음식물을 매개로 한 전염병과
벌초와 성묘 등에 따른
가을철 전염병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경상북도는 이에 따라
추석 연휴 기간
방역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하고
질병정보 모니터망 운영을 강화합니다.
휴게소 같은
다중 이용 시설에서 일하는 사람의
보균검사를 강화합니다.
특히 쯔쯔가무시와
신증후군 출혈열 예방을 위해
산이나 풀밭에 갈 때는
긴 옷을 입어 줄 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올들어 경상북도에서는
세균성 이질 환자 41명,
장티푸스 19명, 쯔쯔가무시병 2명,
신증후군 출혈열 환자 9명이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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