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은 오늘 정오
대구시 달서구 성서공단 내
세원정공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세원그룹과 경찰이 노조를 탄압하고 있다면서
강력히 비난했습니다.
또 민주노총은 경찰이 항의집회를 벌이던
대구와 충남본부 관계가
60여 명을 연행한 것과 관련해
대구와 충남지역본부만의
문제가 아니라면서
전국적인 문제로 확대해
투쟁할 것이고 밝혔습니다.
민주노총은
금속노조 대구지부 천 700여 명이
지난 5일 사측의 노조탄압과
경찰의 공권력 남용에 반발해
4시간 부분파업에 들어간데 이어
사태 해결이 되지않을 경우
전국 단위로 파업에 들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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