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세계 문화 엑스포 조직위는
추석 연휴에 맞춰
가족단위의 관람객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습니다.
엑스포 공원 전승의 마당에서는
8일부터 14일까지 전통 널뛰기를
현대적으로 재구성한
'신 널뛰기' 공연이 열리고
연휴기간 난장트기 마당에서는
풍물과 무예시범이 펼쳐집니다.
추석 다음 날인 12에는
외국인 노동자들이 참가하는
외국인 노래자랑이 열리고,
9일부터 16일까지 하루 두 차례
조선시대 혼례를 재현한 행사도 열립니다.
또 13일에는 처용마당에서는
경기도 과천무용단이
궁중검무와 살풀이 등
9가지 전통무용을 선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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