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9시 45분
경산시 남산면 전지리
40살 김모씨의 돗자리 제조공장에서
전기 합선으로 보이는 보이는 불이나
공장 건물 2동을 모두 태우고
2천 8백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은 오늘 아침 공장에 출근해
창고 안에 있던 선풍기 코드를 뽑는 순간
불이 급속도로 번졌다는
공장장 정모씨의 진술에 따라
스치로폼의 발포가스가 창고 내부에
있는 상태에서
선풍기 코드를 뽑으면서 생긴
전기 스파크 때문에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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