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학의 발전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한 국제회의가 WHO 즉, 세계보건기구 주최로
오는 17일 경주에서 열립니다.
대구한의대는 오는 17일부터 나흘 동안
경주에서 한국과 중국, 일본, 미국 등
세계 13개국 의학전문가
35명이 참가한 가운데 국제회의를 열고
한의학과 현대의학의 조화로운 발전을
논의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국제회의는
세계보건기구 서태평양지구 사무국 주최로 열리는 것으로 전통의학의 효능과
현대의학에 대한 대체수단으로서의
역할 등을 논의합니다.
대구한의대와 경상북도가 주관하고 보건복지부와 대구시, 대구상공회의소가 후원하는 이번 국제학술회의는
한방의학의 과학화를 집중 논의함에 따라
대구,경북지역이 추진하고 있는
한방 바이오밸리 조성사업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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