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대통령상이
폐지됐던 고령군 전국 우륵
가야금 경연대회가 다시
대통령상 수상대회로 지정됐습니다.
고령군은 지난 1월 말
문화관광부가 정부가 지원하는
전국의 전통 예술 경연대회를
대폭 폐지하면서 우륵 가야금 경연대회도
대상에 포함시켰으나 지난 8월
재심의를 거쳐 대통령상 수상 대회로
다시 지정돼 고령군과 군민,
국악인 등이 크게 반기고 있습니다.
고령군은 오는 10월 1일부터
이틀간 제12회 전국 우륵 가야금
경연대회를 열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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