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11시5분쯤
포항시 남구 동해면 임곡리 앞바다에서
잠수훈련을 하던 해병대 제1사단 소속
21살 김 모 상병이 호흡곤란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옮겨 응급조치를 받다가
숨졌습니다.
해병대는 김 상병이
다른 대원 1명과 같은 조에 편성돼
안전요원과 함께 수심 5m의 바다에서
잠수장비를 착용하고 잠수훈련을 하다가
갑자기 호흡곤란 증세를 보였다고 밝히고
동료 대원과 안전요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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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건협 do@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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