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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대 집문 열려고 4층서 내려오다 추락사

심병철 기자 입력 2003-09-02 08:58:31 조회수 0

어젯 밤 11시 50분쯤
대구시 북구 국우동
62살 김 모씨의 3층 주택에서
김씨가 문이 잠긴
3층 자신의 집에 들어가려고
옥상에서 전기줄을 타고 내려가다가
9미터 아래로 떨어져 숨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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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병철 simbc@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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