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11시 10분쯤
봉화군 봉화읍 삼계리
내성천 철교 위에서
철로 레일 교체작업을 하던
천운궤도 영주지사 소속
41살 김 모씨가
영주로 가던 화물열차에 치여 숨지고
같이 작업을 하던 44살 길 모씨는
부상을 입고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화물열차가 진입한다는 연락을 받고
경적을 불며 대피신호를 보냈다는
신호수의 말에 따라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