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유니버시아드 대회 9일째인 오늘
우리나라는 양궁과 체조에서
2관왕이 탄생시키면서
금메달 넷을 추가했습니다.
오늘 있었던 경기를
한태연기자가 종합했습니다.
◀END▶
◀VCR▶
한국 궁사들의 강세가
이틀째 이어졌습니다.
개인전에서 금은동을 휩쓸었던 우리 여자팀은
단체전에서도 중국을 한점차로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박성현은 우리 나라의
첫 2관왕에 올랐습니다.
◀INT▶박성현/금메달 2관왕
컴파운드 단체 경기에서도
남자팀이 정상을 차지해
양궁과 컴파운드에서만
5개의 금메달을 휩쓸었습니다.
체조에서는 양태영이
남자 기계체조 개인종합에서 1위에 오르며
한국 체조 사상 첫 국제종합대회
2관왕을 차지했습니다.
남자 단체 유도에서는
숙적 일본을 물리쳐,
이원우와 권영우 모두
2관왕에 등극했습니다.
펜싱 여자 플뢰레 단체전 결승에서는
중국에 36대 45로 패해 아쉽게
은메달을 획득했습니다.
S/U]펜싱의 강호 유럽국가들이 참가한
국제대회에서 우리나라가 단체전에서
메달을 획득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또 남자배구는
북한응원단의 응원속에서
미국을 3대 0으로 완파하며
6년만에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오늘까지 우리나라는
금메달 23개를 따내
2위 러시아를 금 하나 차이로
바짝 추격하고 있습니다.
MBC NEWS 한태연입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