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대학생들이
이번 유니버시아드 대회 기간 열리는
다양한 문화와 학술행사들을 통해
전문가들의 철학과 가치관,
예술정신을 배우고 서로 나누는
기회로 삼고 있습니다.
경북대에서는 백남준 씨를 비롯해
대구 출신으로 비디오 아트의 일가를 이룬
故 박현기 씨의 작품들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멀티미디어 아트쇼가 열리고 있고
하루 두 차례씩 각계 전문가들의
특별 강연이 열리고 있습니다.
또 영진전문대에서는
세계대학생 사진축전이 열려
사진예술의 도시 대구의 이미지를 알리는 한편,
세계대학생들의 미적 감각을 경험하는 등
대학을 중심으로 학술 문화행사들이
잇따라 열려 유니버시아드대회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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