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가 지난 달 22일부터 한 달 동안
각 시·군을 상대로 특구개발 접수를 한 결과
모두 65건이 접수돼 이를
중앙정부에 신청했습니다.
시·군의 특구 예비신청 가운데
"문화와 관광,레져,스포츠" 분야가
34건으로 가장 많았고,
"산업과 과학특구" 11건,
"농림과 수산분야" 13건
"교육과 의료" 5건, 기타 2건 순이었습니다.
지역별로는 경주시와 성주군이 각각 5건으로
특구 신청이 가장 많았고,
23개 시·군이 적어도 한 개 특구 이상
신청을 했습니다.
'지역특화발전특구'는 각 지방자치단체가
신청을 하면 중앙정부가 심의해 수용하는
방식으로 이뤄지며 다양한 규제완화 조치가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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