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지금까지 경상북도에서는
수인성 전염병 환자가 58명 발생했습니다.
수인성 전염병 환자 가운데
세균성 이질 환자가 40명이고,
장티푸스 환자가 18명이었습니다.
경상북도는 각급 학교가 여름방학을 마치면서
집단 활동에 들어가면 수인성 전염병 환자가
급격히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사전 예방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특히 해마다 방학이 끝나면
유행성 눈병 환자가 늘어난 사례에 따라 눈병 환자를 줄이고,
확산을 막는데 행정력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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