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체신청은 추석을 앞두고
소포 우편물이 폭주할 것으로 보고
다음 달 10일부터 8일 동안을
추석절 우편물 특별소통기간으로 정하고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경북체신청은
이 기간에 소포 하루 평균 취급량이
평소의 2배로 늘어날 것으로 보고
특별소통대책반을 설치해 장비를 점검하고
보조인력을 확보하는 한편
매일 소통상황을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경북체신청은 추석 선물을 소포로 보낼 때는
포장을 튼튼하게 해 되도록 빨리 보내는 한편
급할 때는 빠른 우편 제도를 이용하도록
당부했습니다.
또 해산물처럼 상하기 쉬운 물건은
제때 배달될 수 있도록 받는 사람의
전화번호를 반드시 적을 것을 당부했습니다.
추석연휴 우편물 접수는
야간창구 운영 우체국에서만 하고
우편물 배달도 연휴 첫날인 다음 달 10일에는
정상적으로 하지만, 11일과 12일은 쉽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