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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 6일째 경기

도건협 기자 입력 2003-08-26 19:47:24 조회수 0

대구 유니버시아드 개막 6일째를 맞아
오늘 육상과 수영 등 11종목에서
26개의 금메달을 놓고 각축전이 벌어집니다.

한국은 유도 남자 81킬로그램급에서
지난 베이징대회 우승자인
권영우 선수가 나서 2연패에 도전하는 등
4체급에서 메달 사냥이 나섭니다.

육상에서는 남녀 100미터를 비롯해
트랙과 필드에서 9개의 금메달이 걸려있는데
한국은 포환 던지기의 이명선과
부산 아시안게임 동메달리스트 박태경이
메달에 도전합니다.

태권도에서는 금메달 기대주인
수성구청 소속 오형근 선수와
세계주니어 챔피언 출신 김새롬 선수가
마지막날 경기에 나섭니다.

여자축구팀도 대만과 준준결승전을 벌입니다.

한편 북한은
유도 여자 63킬로그램급에
지경순 선수가 출전하고
예선 2경기에서 프랑스와 독일을
크게 이긴 여자축구팀이 멕시코와
4강 진출을 놓고 일전을 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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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건협 do@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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