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가 중반으로 접어들면서
각 종목에서 다관왕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여자 다이빙 세계 최강 중국의 위민샤는
오늘 열린 여자 3미터 스프링보드 결선에서
완벽에 가까운 연기로
팀 동료 궈징징을 누르고
1미터 스프링보드와
3미터 싱크로나이즈드 다이빙에 이어
3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또 리듬체조에 출전한 러시아의
이리나 차시나는 개인종합과
볼, 후프, 곤봉 개인에서 금메달을 따내
대회 최다관왕인 4관왕에 올랐고
리듬체조의 옥사나 마티코 등
러시아 선수 5명은 3관왕을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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