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온다, 못온다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북측 선수와 응원단 500여명이 참가한
대구유니버시아드는 어느 대회보다
뜻깊은 행사가 될 전망인데요.
어제 선수촌에 입촌한
북측 전극만 총 단장.
"분단의 장벽을 허물고
백두에서 한라까지 통일의 환희가
파도쳐 설레이게 하는 민족공동의 뜻 깊은 경기대회가 되길 기대합니다"하는
도착 성명을 발표했는데요.
네에, 먼저 마음의 장벽부터 허물어 내는것이 남북의 장벽을 걷어내는 일일 터인즉
대구유니버시아드의 광장에서
동족의 정을 나누는 한바탕 잔치를 벌여 봅시다 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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