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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유니버시아드에는
해외에서도 많은 보도진을 보내
큰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300명이 훨씬 넘는 외신기자들이
북한 참가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이면서
대구를 세계에 알리고 있습니다.
조재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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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북한 선수단이 도착한 김해공항에는
취재진만 수백 명이 몰려
뜨거운 취재열기를 품어냈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도착한
북한 선수단의 모습을 담는
취재진 가운데 상당수는
전 세계에서 몰려든 외신기자들이었습니다.
이들은 유니버시아드가 기록도 기록이지만
북한의 참가로 훨씬 더 뜻있는 대회가
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INT▶와타나베/일본 아사이 TV
(북한팀과 응원단에 대해
부산아시안 게임에서도 봤듯이
관심이 많기 때문에 취재를 하러 왔습니다.)
모든 정보가 한 곳에 모이는
미디어센터에서도 외신기자들이
북한선수단과 응원단의 입국소식을 전하기 위해
분주한 하루를 보냈습니다.
◀INT▶탈렉 해리스/프랑스 AFP 통신
((U대회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이모저모를 쓰고 있습니다.
특별히 북한팀이 와서 머무니까
북한팀과 대구에 대해 같이 쓸려고 합니다.)
이들은 이탈리아 토리노대학과
성균관에서 각각 채화된 뒤
한 달 동안 전국을 순회하고
대구에 도착한 성화 취재에도 열을 올렸습니다.
(S/U)유니버시아드를 취재하기 위해
세계에서 모인 외신기자들은
하나되는 꿈을 향해 뛰고 있는 대구를
세계 속에 전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조재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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