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로 보이는 남자 1명이
선로에 누워 있다 열차에 치어 숨졌습니다.
오늘 새벽 0시 50분쯤
대구시 서구 원대동 경부선 서울방향
321킬로미터 지점 선로에서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30대 남자가
이 곳을 지나가던 화물열차에 치어 숨졌습니다.
화물열차 기관사 42살 이모 씨는 경찰에서
선로에 엎드려 누워 있던 30대 남자를 발견해
멈추려 했지만 제동거리가 길어 치었다고 진술했는데 경찰은 30대 남자의 신원을 파악해
자세한 사망원인을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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