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규 대구대 총장이
특강료와 사외이사 보수같은 외부활동을 통해 얻는 수입 전액을 대학 발전 기금으로
내놓기로 했습니다.
이 총장은 대학에 있어서
발전 기금은 중요한 요소이며
앞으로 이를 장려하기 위해
경영 일선과 교직생활을 거치면서 쌓아온
기업체의 인적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하기로 했습니다.
이 총장은 현재 동아백화점과 한국전기초자 사외이사로 재임하고 있고
월 평균 10여 차례의 특강을 하고 있어
앞으로 재임 4년 동안
3억에서 4억 원 정도를 발전기금으로
내놓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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