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부경찰서는
자신이 경비를 맡고 있는 복합상가에서
금품을 턴 혐의로 모 경비업체 직원
27살 지모 씨를 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지 씨는
오늘 오전 6시 55분쯤
대구시 북구 침산동
모 복합상가 건물 2층에 있는 금은방 3곳의 진열대에 있던 금목걸이와 시계 등
190만 원어치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지 씨는 어제 오전부터
이 건물 3층 보안요원으로 배치돼 근무하면서
금품을 훔치다가 비상벨 소리를 듣고 출동한 경찰에 잡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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