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이 추석을 앞두고
고향을 찾지 못하는 출향인들을 위해
벌초를 대신 해줍니다.
경북농협은
구미와 군위, 의성, 경주 등
관내 15개 시·군에 있는
27군데 지역 농협에서 신청을 받아
조상의 묘를 대신 벌초해주는
산소관리 대행사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농협에서는 산소 위치를 가르쳐주면
벌초를 한 뒤 벌초 전후의 사진을
신청자에게 전자우편이나
우편으로 보내줍니다.
벌초 대행비용은
묘지의 크기와 위치에 따라
1기에 5만 원에서 10만 원 정도로
효도정기예탁금을 예치한 경우는
이자로 관리비를 충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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