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역 기업들은 경기침체에 따른 내수부진을 경영상의 가장 큰 애로요인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가 최근
지역 324개 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25.6%가 내수부진을 가장 큰 경영상의 애로요인으로 꼽았습니다.
다음으로 불확실한 경제상황이 21.6%
수출부진 11.4%,경쟁심화 9.3%,
인력난과 인건비 상승 9%,자금부족 7.4% 등의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내수부진의 경우 비제조업체가
제조업체 보다 상대적으로 체감의 정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