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막을 올린 세계문화엑스포 개막제에 참석한 노무현 대통령은
당선 이후 이렇게 늦게서야
경북을 찾게 된 것에 대해 신경이 쓰이는지
미안한 마음을 조심스레 표현했는데요,
도민과의 대화자리에 나선 노무현 대통령
"저는 대구와 경북이 하나라고 생각을 했었는데 왜 대구에 오면서 경북에는 안오느냐는
섭섭함이 많다고 들었습니다.
또 이의근 지사님이 이번에도 안오면
재미가 없을 껍니다 라고 해서 이렇게 왔습니다"하며 농담을 섞어가며 앞으로 경북에 신경을 쓰겠다고 말했어요.
네에, 자주보면 정도 난다는데
이번 방문을 시작으로 지역현안을 푸는데도
각별한 관심이 있을것으로 믿어 보겠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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