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중계차R]엑스포 개막

이태우 기자 입력 2003-08-13 18:12:23 조회수 1

◀ANC▶
천년의 고도, 서라벌에서 펼쳐지는
'2003 경주 세계문화엑스포가
오늘 개막식과 함께
72일간의 긴 행사여정에 돌입합니다.

엑스포 공원에 나가있는
중계차 연결돼 있습니다.

이태우 기자!

(예!)

오랫동안 준비한 문화엑스폰데
손님 맞을 모든 준비는 다 잘 돼 있겠죠?
◀END▶






◀VCR▶
그렇습니다. 오늘 오전 11시,
노무현 대통령과 이의근 지사 등
많은 관계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릴 예정인 개막제 준비는
이미 모두 끝이 났습니다.

52만 8천여 제곱미터의 엑스포 공원도
깔끔하게 단장을 마쳤습니다.

전승의 광장에는
대형 천마상이 자리 잡았고
그 뒤로는 주제전시관인 새벌터와
주제영상이 상영될 에밀레극장이
위용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3년간의 준비기간을 거친 2003경주세계문화엑스포가
오늘 개막을 앞두고 있습니다.

(지금부터는 그림 안에서 깔아주시길)

올해 엑스포 주제는 '천마의 꿈'

꿈과 감성의 세기인
21세기의 문화적 비전을
신화의 상상력에서
찾아보자는 의도입니다.

엑스포가 한국가 세계,
이상과 현실을 잇는
교량 역할을 하길 바라는
염원이 담겨 있습니다.

오늘 개막식이 열리는 백결공연장에서는
개막공연인 천마의 꿈이 펼쳐집니다.

80명이 넘는 무용수들이
다듬이 소리와 춤으로
조화와 상생, 아름다운 미래 천년을
표현한 작품입니다.

이밖에도 에밀레, 천년의 소리가
예정돼 있습니다.

2003경주세계문화엑스포는
오늘부터 10월 23일까지 72일 동안
문화와 첨단 과학기술을 접목시킨
감동과 즐거움의 세계로
관람객들을 이끌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경주 엑스포공원에서
mbc뉴스 이태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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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우 leet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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