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경주세계문화엑스포가
오늘 개막식을 시작으로
72일간의 긴 행사일정에 돌입하는데,
자--올해 엑스포는 이전에 치러진 두 번의
엑스포와는 뚜렷이 구별될 수 있도록
관계자들이 비지땀을 흘렸다지 뭡니까요.
이의근 엑스포조직위원장
"지금까지는 세계문화를 우리나라에 소개하는
엑스포였다면 이번에는 우리의 찬란한 문화를
세계에 알리는데 역점을 뒀습니다"하며
세계 어디에 내 놓아도 빠지지 않을
문화의 축제라며 자부심을 가져도
좋다나 뭐라나요.
녜, 준비하느라 흘린 비지땀이
헛되지 않도록 찬사로 되돌아오길
한 번 기대해 보겠습니다요. 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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