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와 계명문화대 교수협의회는
수십 년을 이어온 총장 1인 체제가
대학의 발전을 가로막고 있다며
신일희 총장 퇴진을 요구했습니다.
교수협의회는 오늘
시민단체와 공동으로 기자회견을 갖고
신 총장의 독선과 전횡으로
대학내 언로는 막혀있고
조직문화가 질식상태라며
신 총장 퇴진과
정부에 관선 이사 파견을 요구했습니다.
참여연대를 비롯한 20개 시민단체들도
신 총장에 의해
대학이 부정과 비리에 시달리고 있다며
신 총장과 비호세력들에 대한
검찰 수사와 교육부 감사를 요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신일희 총장은
특정 개인에 대한 흠집내기라며
대응을 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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