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현장의 위험요소와 열악한 환경을 개선하는
이른바 3D 해소사업이
인력난 해소는 물론 생산성 향상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경북지방 중소기업청이
지난 달 1일부터 20일 동안
전국의 3D 해소사업 지원업체
124개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94%가 직무기피 요인 해소에 효과적이라고
응답했습니다.
또 직무기피요인 해소장비를 개발해 설치하면서
장비 하나에 5.4명의 인력 유입 또는
대체효과가 있다고 밝혔고
인건비도 업체 당 1억 8천만 원이
절감됐다고 밝혔습니다.
작업환경이 개선되면서 생산성도
업체 당 평균 7천 600만 원 증가했고
매출액도 1억 6천 500만 원씩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직무기피요인 해소사업은
안전설비나 환경개선 장비 개발비용의
70% 안에서 최고 5억 원까지 정부가
직접 출연하는 사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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