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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앞으로 다가온(토요일 기준)
대구 여름 유니버시아드에
한국은 역대 최대 규모의 선수단을 내보내
종합 2위를 노리고 있습니다.
대구 유니버시아드는 홈팀 한국과
지난 대회 우승팀 중국,전통의 강호 일본에 다크 호스로 북한까지 가세하는
아시아 스포츠 강국들의 격돌로
관중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입니다.
윤영균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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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유니버시아드에
한국은 선수만 280명을 내보냅니다.
2001년 베이징 대회 때의 두 배로
대회 참가 사상 최대 규몹니다.
태권도와 양궁,펜싱 등에서
20개 정도의 금메달을 따
종합 2위 정도의 성적을 거둔다는
목표를 세워 놓고 있습니다.
2001년 대회에서 홈그라운드의 이점을 살려
2위에서 4위까지 금메달 숫자를
합친 것보다도 더 많은 금메달을 따면서
종합 1위를 차지했던 중국도
대구 대회에 임원을 포함,
340여명의 대규모 선수단을 보내
정상을 지킨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습니다.
중국은 세계 정상급인 다이빙과
육상,수영 등의 종목에서
좋은 성적을 자신하고 있습니다.
여름 유니버시아드에서
꾸준히 다섯 손가락 안에 들었던 일본 역시
대구 대회에 한국과 중국 다음으로
많은 숫자의 선수단을 보낼 예정입니다.
대구 유니버시아드는
아시아 스포츠 강국 한,중,일에다
다이빙과 양궁 등에 국가대표 1진급 선수들을 포함시켜 다크 호스로 평가받는
북한까지 가세해 달구벌을
뜨겁게 달굴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윤영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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