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경부고속도로에 난
트레일러 화재로 5시간 넘게
고속도로가 정체를 빚었습니다.
오늘 새벽 3시 반쯤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 경주터널 부근에서
50살 박모 씨가 몰던 21톤 트레일러가
갓길에 서 있던 1톤 트럭을 추돌한 뒤
중앙분리대를 들이 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트레일러 연료통에서 불이 나
트레일러와 적재함 모두를 태웠습니다.
또 사고 수습이 완료된 오전 9시까지
5시간 동안 정체현상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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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연 hant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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