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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대구문화방송에서는
창사 40주년을 기념하는 여러가지 행사가 열렸습니다.
지역 방송으로는 드물게 일본에서
라디오 생방송을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윤영균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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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4시 텔레비전 스튜디오에서 열린
기념 리셉션에는 조해녕 대구시장,
이의근 경상북도 지사를 비롯한 기관장과
각계 인사 2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리셉션에 참석한 인사들은
지난 40년 동안 이룩한 성과를 바탕으로
밝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건설하는데
더 많은 힘을 쏟아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자매사인 일본 히로시마 주고꾸 방송과
중국 칭다오 방송 대표도 대구를 방문해
교류협력 강화방안을 논의했습니다.
◀SYN▶가나이 주고꾸방송 사장
"두 방송사의 관계가 대구와 히로시마를 잇는
계기가 됐다고 저는 믿고 있습니다"
◀SYN▶러우쑤쥔 칭다오방송 대장
"약 10년동안 청도방송과 대구MBC간에
문화교류가 깊이 진행되어 왔고
밀접한 관계를 추진해 왔습니다"
청취율 1위 라디오 프로그램
'이윤철 최유라의 지금은 라디오 시대'는
오늘 대구문화방송에서 진행했습니다.
◀SYN▶최유라 '지금은 라디오 시대' 진행자
"...."
'주상철 이지아의 특급작전'은
자매사인 일본 히로시마 주고꾸 방송 스튜디오에서 저녁 6시 15분부터 105분 동안 전쟁없는 세상을 위한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라는 주제로 생방송으로 진행했습니다.
◀SYN▶주상철 이지아의 특급작전
"..."
오늘 생방송에는
원폭 피해를 입은 동포와 일본인들이 출연해
원폭의 참상을 증언하고 평화를 기원했습니다.
(s/u)대구문화방송은 내일 아침 8시에는
히로시마 평화공원을 연결해서
'뜨거운 8월 대구는 지금'이란 제목으로
10분 가량 텔레비전 생방송을 할 예정입니다.
MBC뉴스 윤영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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