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역의 병원과 호텔 등 대형건물에서도
여름철 냉방병을 일으키는
레지오넬라균이 발견됐습니다.
경상북도가 지난 6,7월 두 달동안
대형건물 114곳에 대해 검사한 결과
11곳에서 레지오넬라균이 검출됐습니다.
레지오넬라균이 발견된 곳은
병원이 5곳으로 가장 많았고
호텔과 여관,
대형 사무실 빌딩에서도
검출됐습니다.
네지오넬라증은
냉방기의 냉각탑에서 살던 균이
인체에 옮겨지면
두통과 근육통을 동반한
오한과 발열,설사를 일으키는
제 3군 법정 전염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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