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지방중소기업청이
지난 달 해외시장개척단을 파견한 결과
2천만 달러가 넘는 수출계약이
성사단계에 이르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대구경북 지방중소기업청은
지난 달 20일부터 12일 동안
지역 10개 중소기업으로 구성된
해외시장 개척단을
중국과 태국, 미얀마에 파견한 결과
7천 200만 달러 어치의 수출 상담에
2천 600만 달러에 대한 양해각서를
교환했다고 밝혔습니다.
양해각서는 본계약 체결 전에
서로 간에 약속한 내용을
기록하는 것으로
법적 강제성은 없지만
국제 관행상 대부분 본 계약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수개월 안에 수출이 이뤄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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