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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욕장 주변 폭력조직 결성

김철우 기자 입력 2003-08-02 06:39:28 조회수 0

포항 남부경찰서는
폭력단체를 결성해
해수욕장에서 속칭 '야바위'게임을
시킨 뒤 갈취하는 수법으로
천 5백만원 상당을 갈취한
속칭 파도회 두목 31살 윤모씨 등
11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달아난 6명을 찾고 있습니다.

하씨 등은 조직을 탈퇴하려는 22살 하모씨를
집단 폭행하고 후배들에게 해수욕장에서
야바위 게임을 시켜 돈을 갈취하고
술집에 데려다 일을 시키고도
돈을 주지 않는 방법으로 천 5백만원을
갈취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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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우 kimc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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