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부경찰서는 유흥업소 여종업원을
소개해 주기로 하고 먼저 돈을 줬다가
돈을 받지 못하게 되자
여종업원들을 협박해 돈을 뺏은
경상남도 거창에 사는 가요주점 주인
44살 이모씨 등 두 명을
폭력 등의 혐의로 긴급체포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 등은
지난 5월 손 모양 등 2명을 주점에서 일 하도록 소개해 준 32살 이모 여인에게
천 3백만원을 먼저 줬다가
이 여인이 구속되면서 돈을 돌려받지 못하게 되자, 손 양 등을 찾아가
술집에서 선불을 받아내게 하는 등의 수법으로
천 3백만원을 뜯어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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