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경주세계문화엑스포가
오늘로 19일 앞으로 다가왔지만
북한 선수단과 응원단 참가로
분위기가 뜨고 있는
대구 유니버시아드와는 달리
붐 조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데요.
김성경 엑스포조직위 사무차장
"예산부터 엄청난 차이가 나는데
어떻게 U-대회처럼 홍보를 할 수 있겠습니까?
우리는 엑스포 도우미 100명을 현장에
침투시켜 밑바닥을 훑고 있습니다"하며
한마디로 각개전투를 하고 있다는 말이었어요.
거 유니버시아드에 맞춘다고
행사일정까지 조정했는데
옆집 잔치가 흥청 거리면
경주엑스포에도 뭔가 득이 있지 않겠습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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