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수성경찰서는
술에 취한 승객이 택시에 놓고 내린
억대의 귀금속을 가로챈 혐의로
택시 기사인 대구시 북구 연경동
29살 정모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택시 기사 정씨는
지난 달 30일 새벽 2시쯤
대구시 서구 이현동 갑을 네거리 앞에서
만취된 채 택시를 탄
귀금속 도매상인 48살 김모씨가
택시에 놓고 내린 7천만 원 짜리 반지와 3천 700만 원짜리 시계 등
모두 1억천 만원 가량의 금품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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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우 leet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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