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김광순 교수는
18세기 여걸계 창작군담소설 '뎡각녹'을 발굴해
학계에 발표했습니다.
김 교수는 한국문학언어학회 학술지에
뎡각녹을 소개했는데, 작자 미상의 이 소설은
여성이 주인공으로 전개되는 것으로
남존여비 사상이 강했던
당시 여성들 사이에 호응을 얻었을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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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우 kimc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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