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에 있는 '정보화 마을'에
컴퓨터 지도와 수리, 견학을 위해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습니다.
경상북도에는
20개 정보화 마을이 있는데
지난 해 조성을 시작한 이후
3천 700여 명이
정보화 마을을 찾았습니다.
방문객들 가운데
230여 명은 외국인으로
주로 동남아시아 공무원들이
농촌 정보화 사례를 배우기 위해
찾았습니다.
또 대학생들이 컴퓨터 무상수리 같은
자원봉사를 위해 찾고 있고,
다른 시·군에서도 정보화마을 운영에 대한
도움을 받기 위해 방문하고 있습니다.
정보화마을은
마을 당 4억 원을 투자해
컴퓨터를 보급한 뒤,
마을 홈페이지 제작 등을 통해
전자상거래 기반을 만드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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