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휴가철에
대구·경북지역의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차량이
7에서 13% 가량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한국도로공사 경북지역본부는
본격적인 휴가철인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대구·경북지역 고속도로의
하루 평균 이용차량이
평일은 27만 5천 대
휴일은 29만 대로 예상했습니다.
이는 지난 해보다
평일의 경우는 7.7%, 휴일은 13.5%가
더 늘어난 것입니다.
특히 지체와 정체현상이 예상되는 곳은
경부고속도로의 경우
김천 나들목과 북대구 나들목,
구마고속도로는 옥포분기점에서
다부 나들목 구간,
88고속도로는 고령나들목에서
옥포분기점 구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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