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증산 위주의 쌀 정책을 포기하면서
농가의 쌀 재배 품종이
고품질 쌀로 급속히 바뀌고 있습니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이
올해 벼 품종별 재배면적을 조사한 결과,
고품질 벼 13종의 재배면적이
전체 논 면적의 70%에 이르러
지난 2001년의 37%에 비해 2년 사이
거의 배로 늘었습니다.
특히 현재 재배되고 있는 품종 가운데
밥맛이 가장 좋다고 평가되는
일품벼가 전체 면적의 34%에 달해
일품벼 재배면적이
전국에서 가장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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