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 동안 대학생들이
해외 봉사활동을 하면서
우리나라 문화와 글을 알리고 있습니다.
영남대학교 학생 20명은
지난 7일부터 캄보디아의 시골마을에서
학교에 컴퓨터를 설치해 주고
컴퓨터와 함께 우리 말과 문화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학생들은 전기와 전화도
사용하기 힘든 지역에서,
문화 혜택을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는
캄보디아 청소년들에게
우리의 문화를 전파하고 있습니다.
경북대 학생 30여 명도 오늘부터
러시아와 몽골에서
20일 동안 봉사활동을 하면서
우리 말과 문화를 알리는 등
방학을 맞은 지역 대학생들이
해외에서 우리나라를 알리는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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