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내에서
교통사고가 가장 자주 발생하는 곳은
고속도로는
경부고속도로 김천에서 경주 구간,
국도는 7번 국도였습니다.
경부고속도로
김천에서 경주 구간에서는
올해 상반기에
모두 281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해
289명이 사망하거나 다쳤습니다.
특히 김천시 아포 비상활주로 부근에서는
33명의 사상자가 발생해
사고가 가장 많았습니다.
국도는 울진과 울산을 연결하는
7번 국도 구간에서
307건의 교통사고로
사상자가 322명 발생했고,
특히 울진군 평해읍 부근에서는
54명이 숨지거나 다쳤습니다.
한편 경상북도 소방본부가 올 상반기
구조·구급활동을 분석한 결과
지난 해 같은 기간에 비해
교통사고 환자는 8.9%,
안전사고 환자는 6.3%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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